[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이(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도민이 이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부터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 쇼인 '플레이엑스포'와 함께 연다.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캠퍼스 대항전, 인기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 등 인터넷 유명인 초청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는 특히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국가대표 초청 한일전으로, '스트리트파이터' 경기가 있다.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데,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공식 트위치 채널과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모든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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