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지역 시민사회활동의 역사와 다양한 공익활동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자료관 '톺'의 공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경기도가 밝혔다.
톺은 지난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축됐다.
자료관 명칭인 톺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며 찾아본다'는 뜻의 순수 우리말인 '톺아보다'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경기시민사회 최상의 자료를 톺아볼 수 있는 자료관을 의미한다.
생생한 인터뷰 영상, 다양한 시민사회 정보를 담은 자료저장소(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정보광장'은 회원가입으로 승인된 단체가 직접 교육·채용·현장 소식을 공유할 수 있어,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익활동 단체들 간 소통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라인 자료관 오픈에 발맞춰, 기념 이벤트 '어서와요! 톺에'가 4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사이트 회원 가입 후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페이스북 이벤트 안내 게시 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상세한 것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및 자료관 누리집 공지사항, 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