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시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 우수제품 쇼핑매장 '동백상회'에서 오는 31일까지 전 품목 30% 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동백상회 할인행사와 함께 상품별 사은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부기 에코백 선착순 증정, 인스타그램 추첨 이벤트 등을 병행 추진한다.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자리 잡은 동백상회는 부산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쇼핑매장으로, 현재 28개 입점 기업의 160여 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백상회 할인행사를 통해 부산 기업과 제품을 알리고 지역 기업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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