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오은영, '친구 폭행 금쪽이' 부모에 극대노…"XX 했더라면"

2023-05-05 17: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친구를 때리는 금쪽이의 부모에게 일침을 가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유치원에 가지 못하는 영어 천재 6세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은영이 분노한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스튜디오에는 제작진에게 특별한 메일이 도착한다. 초등학생 팬들이 오 박사를 위한 헌정 영상을 보내온 것. 학생들은 ‘금쪽같은 내새끼’를 패러디해 가족 간의 갈등 상황을 푸는 방법을 영상으로 녹여내고, 영상과 함께 “앞으로도 예쁜 가족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인사를 전한다. 이에 오은영은 “마음이 꽉 채워지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같이 놀 친구를 찾아다니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가 “우리 같이 놀자”라며 동네 아이들에게 뛰어가 보지만, 친구들은 “아니. 싫어”라며 거절한다. 

엄마는 멀리서 그런 금쪽이를 지켜보며 “같이 놀자는 말만 하니. 그냥 뛰어놀면 되지” 라며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자기들끼리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갑자기 화를 내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심지어 금쪽이는 “세게 때려”라는 말을 반복하며 다짜고짜 아이들을 때리기 시작한다. 

계속 되는 금쪽이의 폭력에 또래 아이는 금쪽 엄마에게 찾아가 "금쪽에게 맞았다"고 알려보지만, 엄마는 익숙한 일이라는 듯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금쪽 부모에게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엄마, 아빠가 OO 했더라면, 금쪽이가 안 그럴 수도 있었다”며 날카로운 일침을 가한다.

오 박사가 금쪽 부모에게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인지, 이날 오후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