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용필과 박서진이 진한 브로맨스를 뽐냈다.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김용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터로또' 황금기사단 박서진 단장이 콘서트 축하 꽃바구니를 보내줬네요. 아우님 감사하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동료 가수 박서진이 보낸 꽃바구니를 들고 미소 짓는 김용필의 모습이 담겼다. 꽃바구니에는 '용필 형님만 믿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김용필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낭만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용필과 박서진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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