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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김창완 앞에서 기절…뜻밖의 만남

2023-05-07 17: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김창완과 카페에서 뜻밖의 만남을 가진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4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장세진(차주영 분)의 아버지 장호(김창완 분)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백진희와 김창완이 대면한다. /사진=KBS 2TV 제공



앞서 일과 사랑 모두 사로잡기 직전이었던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 루키 연두는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연두는 학원에서 혼전임신 사실이 밝혀져 일을 그만두게 됐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올드스쿨의 면접을 봤다. 그의 사연을 듣게 된 원장 장호는 임신한 그를 이해해주며 환영했지만 학교에 다니고 있던 그의 엄마 강봉님(김혜옥 분)과 연두가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서 연두의 재취업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카페에서 마주 보고 있는 연두와 장호의 어색한 만남이 담겨 있다.

임신한 연두가 다시 강사로 돌아와 올드스쿨에 취직을 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연두는 장호를 향해 밝은 미소를 띠며 눈을 빤히 쳐다보는 등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반면 장호는 그의 말을 경청하면서도 이내 표정이 심각해져, 과연 두 사람 사이 오고 간 대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스틸 속 연두는 장호의 품에서 정신을 잃은 모습이다. 카페 앞 길가에서 아예 쓰러져버린 연두의 모습은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이날 오후 8시 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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