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2개사가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색 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구매 금액별 선착순 증정품 혜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업체 판로 지원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추진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시는 대형 유통망과 지역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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