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세계관에 기반한 웹툰을 일본 애플 북스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한다.
8일 컴투스에 따르면 일본 애플 북스에 신설된 웹툰 장르 섹션(세로 읽기 만화)에서 독점 서비스된다.
컴투스는 △크로스 △캡틴 이브 △오컬트 탐정 니키 △로열 블러드를 먼저 런칭하고, '서머너즈 아카데미'와 '트래커스'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 웹툰의 일본 애플 북스 서비스 연출 이미지/사진=컴투스 제공
제작은 컴투스의 콘텐츠 전문 제작사 정글스튜디오, 배급은 국내 최대 웹툰 제작업체 케나즈가 맡는다. 정글스튜디오는 컴투스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웹툰들을 만들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K-콘텐츠를 선도하는 컴투스의 비전이 담긴 프로젝트"라며 "코믹스·라이트 노벨과 더불어 컴투스 대표 지식재산권(IP)의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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