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김용필이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김용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준형·박영진의 2시 만세' 잘 다녀왔습니다. 라디오는 첫 출연이었는데 1시간이 이렇게 짧았나 싶었을 정도로 순식간에 흘러갔네요. 역시 명 DJ인 두 대감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영진과 박준형의 사이에서 환하게 미소 짓는 김용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용필은 조각 같은 비주얼과 댄디한 분위기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김용필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낭만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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