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서봉숲속공원과 정암수목공원의 산책로 노후 데크, 쉼터 정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주택 밀집지역 인근의 두 공원은 시민이 자주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지만, 조성된 지 약 10년이 되면서 보행로가 낡거나 파손된 곳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한 목재 데크 160m를 교체하고 데크 쉼터 3곳도 정비했다.
앞으로도 추가 예산을 확보, 관내 노후 산책로 정비 사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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