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직원이 지난달 13일 영남대학교에서 정책금융 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특강은 청년 세대의 미래와 지역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고, 금융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3일까지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에서 '정책금융과 신용보증기금 이해'를 주제로, 총 4차례의 특강과 취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강들은 지역 대학생들의 전문금융교육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대구·경북지역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관내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