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정부 출범 및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고 참배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측에서 김기현 당대표·윤재옥 원내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유상범 수석대변인·구자근 당대표비서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실 참모진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진복 정무수석·강승규 시민사회수석·김은혜 홍보수석·최상목 경제수석·안상훈 사회수석·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및 여러 비서관들을 대동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한동훈 법무부 장관·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과도 함께 했다.
5월 10일 오전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도착 후 현충문을 출발해 현충탑 참배 위치로 이동해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화,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현충문 이동, 국기에 대한 경례 순으로 참배를 가졌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실시한 후 입구에서 방명록을 작성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2023.5.10.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