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중부 일부지역에 비가 오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늦은 밤에는 제주도와 경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 내일날씨, 빗방울 품은 먹구름 조용히…곳에 따라 한때 '뚝뚝' |
기상청은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일부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오늘 밤과 내일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서울, 경기도와 충북중북부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과 내일은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