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트로트 가수 사망설…당사자는 연락두절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30대 여성 트로트 가수의 사망설이 돌고 있다.

12일 스포츠경향은 경찰과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트로트 가수 A씨(30)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초 한 지상파 음악경연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입증하는가 하면,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A씨와 소속사 모두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