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코스콤이 상반기 신입·경력 직원 채용에 나선다.
코스콤이 상반기 신입·경력 직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은 코스콤 본사 전경. /사진=코스콤 제공
코스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신입직원과 경력직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입직원은 △IT △회계·세무 △경영 등 총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직군별로 신입직원을 채용함으로써 중장기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경력직원은 현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고자 직무별 전문 경력직으로 채용한다. 세부적으로 △전사 디자인 기획 및 제작 △시설관리 전문가 △금융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엔지니어 △인프라 사업 전략 기획 및 영업 △금융 투자지표 기획 및 운용 △클라우드 컨설팅 등 총 6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올해도 코스콤은 입사지원서에 학력, 연령, 성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인성과 직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발굴을 위해 실무PT면접, 경험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5월 26일 오후 3시까지다. 전형 과정은 서류, 필기 전형(전공 및 논술시험), 온라인 역량검사, 실무 면접(PT면접, 경험면접), 평판조회, 임원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6월 말 입사 예정이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남섭 코스콤 경영지원본부장은 ”자본시장의 성장과 함께 코스콤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와 함께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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