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지수야, 나 지금 되게 신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지수야, 나 지금 되게 신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B증권 제공
이벤트 기간은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이벤트를 신청한 국내 거주 내국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15만원의 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하여 투자의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로 지난달 28일 출시됐다.
이번 이벤트는 실제 주식투자 없이 전략 저장만 해도 참가자 전원에게 주식 쿠폰 5000원을 증정한다. 더불어 나의 전략 모의투자 수익률(A)과 프리셋 또는 벤치마크 수익률(B)을 비교하여 수익률 차이(A-B)가 3~4.99% 시 5000원, 5~9.99% 시 2만5000원, 10% 이상 시 4만5000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투자자문 계약을 하면 주식 쿠폰 1만원을 증정하고 투자자문 계약 수익률(A)과 프리셋 또는 벤치마크 수익률(B)을 비교해 수익률 차이(A-B)가 3~4.99% 시 2만원, 5~9.99% 시 4만원, 10% 이상 시 9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 이벤트 참가 신청이 필수다. 투자자문 계약은 7월 말까지 유지되어야 하며, 7월 21일까지 저장된 전략과 7월 31일 종가의 프리셋 또는 벤치마크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비교 평가해 조건 충족한 고객에게 익월 말 일괄 지급한다. 두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최소 1만5000원, 최대 15만원의 주식 쿠폰을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고객들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자문 계좌의 투자자문 수수료와 매매수수료 혜택을 오는 9월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투자자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하면, ETF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욱 정교하게 나만의 맞춤형 전략을 짤 수 있다면서 “금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쉽게 다이렉트인덱싱을 접하여 똑똑한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