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삼성화재 펫 커뮤니티 서비스 '오모오모', 가입자수 10만 돌파

2023-05-16 14:56 |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화재는 고객 호평에 힘입어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가입자 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삼성화재



'오모오모'는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나만의 귀여운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는 이용자들의 생생한 후기로 이어지면서 가입자 수 확대를 견인했다. 특히 '실제 본인의 반려견과 똑같이 만들 수 있어서 캐릭터에 더 애정이 생긴다'는 반응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끼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정 나이대가 선호하는 앱이 아닌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가입한 것도 특징이다. 실제 '오모오모'의 가입 연령은 △10대 (15.6%) △20대(26.1%) △30대(23.9%) △40대(20.5%) △50대(11.4%)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리뉴얼을 통해 커뮤니티 편의성을 제고했다. 3D 기반의 캐릭터 활동공간에서 커뮤니티는 웹(2D)으로 전환해 접근성을 높였고, 게시판은 카테고리를 분류해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활동량에 따른 재화(캔)를 통한 상점 내 다양한 아이템 구입 기능과 펫 캐릭터 및 마이홈 꾸미기 기능을 더해 재미요소를 더했고, 친구 초대하기, 대화하기 등 소셜 활동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모오모'의 다양한 캐릭터가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이모티콘,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최고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