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정부가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유입을 위해 ‘제2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전력 등 에너지 생산과 에너지효율향상, 이산화탄소 포집·이용·저장(CCUS) 등 에너지 이용과 관련한 모든 분야의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대상은 국내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전문대, 대학원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지도교사, 교수와 함께 학생 2∼4인의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수상자는 본선 진출팀 가운데 고등부와 대학부 각 5개 팀을 선정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최우수상(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상), 우수상(에너지관련 학회장상)이 장학금과 함께 수여하며 국내 에너지산업시설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creative-energy.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