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황영웅의 복귀설이 떠오르고 있다.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황영웅을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린다. 지난주에는 황영웅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다. 많이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영웅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는 팬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써주는 운영진들에게 무한한 감사 인사 드린다. 황영웅이 힘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영웅은 지난 3월 7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과거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며 폭행 및 데이트폭력 등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끝 결승전을 앞두고 방송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지난달 1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또한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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