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핑크퐁' 애니메이션 영화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이 전 세계 12개국 넷플릭스 10위권을 석권했다고 19일 밝혔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은 4월 5주 차 신작으로 전 세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전 세계 12개국 '오늘의 Top 10' 키즈 영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미국,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차트인했으며, 특히 아일랜드에서 1위,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에서 2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90여개국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로 더빙을 제공한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은 핑크퐁과 원더스타 친구들이 슈퍼스타 아이돌로 변신, 콘서트를 꾸며나가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싱어롱 애니메이션 영화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3D 그래픽과 정교한 음향 효과로 콘서트의 현장감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아기상어'(상어가족)를 비롯해 그루비한 재즈, 신나는 EDM, 열정적인 락앤롤까지 다채로운 장르 음악 14곡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화 개봉과 함께 공개한 스페셜 플레이리스트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840만뷰를 돌파했다.
더핑크퐁컴퍼니 박한솔 콘텐츠제작본부장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에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가 전 세계 12개국 넷플릭스 10위권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OTT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