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밴디트 출신 가수 이연이 로던과 만났다.
이연과 로던이 함께 가창한 디지털 싱글 '오랜만이야'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20일 이연(왼쪽), 로던이 함께 부른 싱글 '오랜만이야'가 발매된다. /사진=이연, 로던 측 제공
'오랜만이야'는 헤어진 연인이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서로가 자신의 인연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연락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이연은 청하 동생 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밴디트 소속이었으나, 지난 해 11월 데뷔 3년 만에 해체의 아픔을 겪었다. 그는 이후 같은 팀 멤버 승은과 버추얼 걸그룹 프로젝트 웹예능 '솔로리버스'에 출연했다.
이연은 또 별·나윤권 '헤어져 보자', 이주혁 '세탁소에서 만나요' 등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지속했다.
한편, 이연과 로던이 함께 부른 '오랜만이야'는 오는 20일 정오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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