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2만명 가까이 추가됐다.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소 내부를 정리 중인 의료진./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586명 늘어 누적 3150만6490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1797명)보다 2211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9989명)보다 403명 적지만, 2주일 전인 지난 5일(1만8742명)과 비교하면 844명 많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352명→1만7403명→7178명→2만3680명→2만6147명→2만1797명→1만9586명으로, 일평균 1만930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0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53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375명, 서울 4634명, 인천 1147명, 부산 977명, 경남 923명, 충남 780명, 경북 732명, 대구 700명, 대전 638명, 충북 624명, 전남 618명, 전북 602명, 강원 550명, 광주 512명, 울산 329명, 제주 284명, 세종 135명, 검역 2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3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66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