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2일 오후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오늘날씨, 경기·강원북부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
기상청 오늘날씨(일기예보)에 따르면, 소나기 구름은 점차 발달하면서 느리게 남동진하고 있다. 오늘 밤까지 중부내륙과 전라남북도, 경북내륙에도 국지적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계속 유지되면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또 장거리 수송된 국외 오존과 지역에서의 오존 생성 및 이동으로 인해 일 최고 오존 농도는 수도권, 충남, 전북,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