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유한킴벌리는 여름철 사용에 적합한 ‘크리넥스 바디물티슈’와 ‘하기스 썸머 물티슈’ 2종에 대해 피부 온도 감소 효과 인체적용 시험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물티슈 적용 부위에서 최대 5도의 피부 온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넥스 바디 물티슈는 샤워를 한 듯한 상쾌함과 시원함을 선사하는 샤워티슈로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3~4월과 무더위가 시작되는 6~7월에 수요가 증가하는 제품이다.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하기스 썸머 물티슈는 올해 출시된 여름철 특화 유아용 물티슈로 유한킴벌리만의 코폼 프리미엄 원단을 적용, 도톰한 두께감과 함께 충분한 수분감을 제공해 더운 여름에도 마지막 장까지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험 대상자 설문 결과 응답자의 90%가 피부 열감이 빠르게 가라앉는 느낌을, 95%가 제품 사용 후 열에 의해 자극을 받은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을 경험했다고 답한 바 있다.
쿨링 효과가 있는 물티슈의 가세로 자사 물티슈 비즈니스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유한킴벌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일찍부터 계절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혁신을 이끌어 왔다. 하기스는 국내에서 처음 썸머기저귀를 선보인 이래 7년 연속 해당 시장에서 1위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는 시기에는 냉감효과를 발휘하는 ‘크리넥스 라이트핏 슬림&쿨 마스크’를 개발해 여름철에도 편안하게 착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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