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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 청소년 폭력예방 위해 500만원 기부

2023-05-26 14: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의 팬들이 청소년 폭력예방 활동을 위해 기부했다.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는 지난 25일 학교(사이버) 폭력 긴급 구조 요청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전문 청소년 NGO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학교폭력 긴급 구조 요청 학생들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영탁 공식 SNS



'산탁클로스'는 영탁의 공식 팬카페·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 신규 개설과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 '니편이야' 발매를 기념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팬모임 관계자는 "영탁의 행보에 맞춰 꾸준히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학생 식권 후원, 소외계층 문화혜택 등 꿈을 찾는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었다"며 "어려울 때 '니(네)편'이 돼주려는 마음으로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펼치며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28일 부산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 중이다. 하반기에는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며, 8월에는 정규2집 앨범을 발매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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