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황영웅이 음원 차트를 또 한 번 강타했다.
2023년 20주 차 써클차트(2023.05.14~2023.05.20)에 따르면 황영웅은 BGM차트 4곡, 벨소리차트 4곡, 통화연결음차트 2곡 등 총 10회 차트에 올랐다. 차트에 올린 곡은 5곡이다.
지난주 써클차트에 진입한 총 395명(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10회 이상 진입한 아티스트는 36명(팀)이다.
황영웅의 차트 점유율은 0.06%로, 차트에 진입한 395명(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통합 128위를 차지했다.
각 차트별 획득 점수는 BGM 4곡, 174점 : 95위 '인생아 고마웠다', 149위 '영원한 내 사랑', 188위 '백년의 약속', 198위 '안 볼 때 없을 때', 벨소리 4곡, 167점 : 41위 '인생아 고마웠다'(60점), 51위 '안 볼 때 없을 때'(50점), 58위 '백년의 약속'(43점), 87위 '미운 사랑'(14점), 통화연결음 2곡, 50점 : 68위 '인생아 고마웠다'(33점), 84위 '안 볼 때 없을 때'(17점) 등이다.
써클차트는 2010년부터 10년 이상 운영해온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연계한 K팝계 글로벌 공인 차트다.
황영웅은 지난 3월 7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과거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며 폭행 및 데이트폭력 등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끝 결승전을 앞두고 방송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지난달 1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또한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다"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