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7월의 첫 번째 주말인 4일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다. 강원도영동은 아침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오늘날씨, 아침까지 안개·구름 잔뜩…오후부터 곳에 따라 '뚝뚝' 어디? |
기상청은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은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일부 내륙에는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은 낮겠다.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내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