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계룡장학재단은 이승찬 이사장이 지난 26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재단임원, 학생·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7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23년도 1학기 장학금 860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고등,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시상하고 있다./사진=계룡장학재단 제공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2023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7200만원 중 제1회분으로써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되며,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699명 장학금 66억 3496만 3401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에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수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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