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동해안과 경상남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장마전선은 내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위치하다가 모레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점차 북상할 전망이다.
▲ 내일날씨, 맑거나 흐리거나…곳에 따라 한때 빗방울 '똑똑' |
기상청은 4일 “오늘 밤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오늘 밤과 내일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5일) 아침 복사냉각에 의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당분간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