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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2: 영혼파괴자들' 매질 2000여대에도 반항 불가…무서운 가스라이팅 범죄

2023-06-01 20: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 달콤한 말로 서서히 영혼을 잠식해 끔찍한 순간을 맞게 하는 '가스라이팅 범죄'를 조명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의 예고편은 "이게 다 널 위한 거야"라며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한 사람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스토리텔러 장유정X양익준X오대환은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조종해서 모든 관계를 끊고 고립시키는 수법이다"라며 이번에 다룰 '가스라이팅 범죄'를 설명했다. 

스토리텔러 김지훈은 "150분 동안 2000여대가 넘는 매질을 했다"라며 한 사건을 설명했고, 한 남자가 반항도 하지 못한 채 끝없는 매질을 당하다 미동도 없는 채 누워있는 끔찍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한 사람은 "거기서 죽으리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회상해 '가스라이팅 범죄'에서 벌어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을 암시했다.

한편 스토리텔러 장진 또한 "자기 손으로 때려 사망하게 했다니…"라며 허망해했고, 양익준은 "이거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다"라며 믿기 어려워했다.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악순환의 구조 그 자체인 '가스라이팅 범죄'의 실체는 오는 3일 밤 10시 40분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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