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동서발전은 1일 오후 2시 울산 북구 작은도서관 협회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와 새 도서 총 200권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는 ‘생활 속 소소한 실천, 지구살리기’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9년부터 총 16차례에 걸쳐 도서 8141권, 생필품 1510점, 장난감 232점 등 총 1만193점의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1일 오후 2시 울산 북구 작은도서관 협회에서 도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강춘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차장, 하현숙 양정 작은도서관 관장./사진=동서발전 제공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필요한 곳에서 새롭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를 줄이는 환경 친화 생활 캠페인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활용이 가능한 도서와 생활용품 등을 일상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울산 본사 사옥 1층 로비에 ‘새활용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2‧4주 수요일은 사내 카페 이용 시 텀블러와 머그컵을 사용하는‘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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