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네오위즈가 글로벌 양대 마켓을 통해 퀄리아츠가 개발한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정식 출시했다.
1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이는 사이버에이전트그룹·뮤직 레인·스트레이트 엣지가 제작에 참여한 일본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이용자는 매니저로서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한 소녀들과 성장하게 된다.
네오위즈는 방치형 방식에 전략 요소가 도입됐으며, 3D 라이브와 유명 성우들의 음성 및 노래가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일본 등을 제외한 172개 국에 공개됐고, 영어와 중국어(번체)를 지원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모바일 RPG '아이돌리 프라이드'/사진=네오위즈 제공
사전예약 인원을 대상으로 △5성 확정 캐스팅 티켓 △캐스팅 티켓 △레드 다이아 3000개 등의 보상도 제공한다. 모든 이용자들은 글로벌 한정판 5성 포토 '마나라고 불러도 돼'와 '퍼스트 스텝'을 받을 수 있고, '필링 하트 멤버 의상'을 비롯한 재화도 추가로 수령 가능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한국 한정 특별 캐릭터 출시 등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아이돌리 프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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