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위메프가 전남 고흥군과 ‘고흥 농수특산물 온라인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고흥 농수특산물 온라인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공영민(좌측) 고흥군수와 류화현(우측) 위메프 운영마케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위메프
위메프는 지난 30일 고흥 군청 팔영산홀에서 공영민 고흥 군수와 류화현 위메프 운영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농수특산물 온라인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위메프는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과 연계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흥군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및 브랜드도 함께 개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는 목표다.
협약을 기념해 이달 중 위메프에서 단독 기획전을 구성해 전용 할인 혜택과 고흥몰 PB상품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수산물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며 고흥 특산물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