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3 직무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1일까지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무 페스티벌은 성신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 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직무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신여대 2023 직무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이 취업마인드케어 부스에서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성신여대 제공
지난달 31일까지 개최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직무상담, 채용상담, 진로·취업상담, 채용설명회, 청년 정책 홍보, 이벤트 등의 주제로 총 22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1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은 취업전략, 취업동기부여,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지식 등을
주제로 6개의 특강이 열린다.
특히 직무상담 부스는 청년들의 주요 관심 직무를 위주로 ▲외국계·(해외)마케팅 ▲방송/미디어 ▲공기업 ▲엔터테인먼트 ▲경영지원/인사//IT ▲SW기획/AI ▲항공 ▲제약바이오 ▲해외취업 등 총 9개 부스로 운영됐다. 직무상담 부스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 및 기관
의 전·현직자가 직무상담에 참여하여 행사 부스를 찾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중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성신여대는 작년부터 교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행사”라고 강조하고 “진로·취업 분야에서 학교가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성신여대생 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