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현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재외동포청장(차관급)에는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국가보훈부 차관에 윤종진 현 국가보훈처 차장을 인선했다.
대통령실이 이날 밝힌 바에 따르면, 국가보훈부와 재외동포청은 이와 같은 인선으로 오는 5일 새롭게 출범한다. 이에 따라 이들의 임명일은 오는 5일로, 임기가 이날부로 시작한다.
국가보훈부 장관에 임명된 박민식 현 국가보훈처장(왼쪽).
초대 재외동포청장에 임명된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오른쪽). /사진=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