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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9도' 초여름 날씨에 대기질 양호

2023-06-03 10:52 | 이다빈 기자 | dabin132@mediapen.com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토요일인 3일은 낮 기온이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3일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된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경북 동부 지역에는 오후에 5㎜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근 도로에서 운전할 때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것으로 예보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각각 예측된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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