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하는 이재준 수원시장/사진=수원시 제공
텀블러(통컵) 사용, 일회용품 거절,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걷기 생활화 등 탄소중립 실천 행동 인증 사진을 수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시민참여>시민실천인증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사이잘 양면 수세미, 루파 수세미, 순면 손수건, 대나무 칫솔,, 스테인리스 후크 집게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준다.
수원시는 7월에는 온라인 시민공감 플랫폼을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매달 1회 실천 주제를 정해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하는 탄소량을 같게 해, 실제 탄소 배출량을 제로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