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민대학'은 본업 외 관심사나 취미를 발전시켜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고, 부업 또는 전직으로 연결하는 '플랜B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장년을 7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다.
'2023년 플랜B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사진=서울시 제공
이 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 10명과 단체 5팀을 선발하며, 3개월간 실행계획서 워크숍, 전문가 상담, 소모임 운영 등을 지원한다.
재료비 등 수행에 필요한 비용도 지급된다.
40∼64세인 서울 시민과 서울시 생활권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남권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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