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애견동반 여행 플랫폼 기업 '페텔'이 팁스(TIPS) 운영사인 플랜에이치벤처스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1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페텔은 반려동반이 가능한 호텔, 풀빌라, 독채숙소를 반려인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으로 국내 첫 반려인 전문 실시간 예약서비스와 에어비앤비 연동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사진 한장을 통해 여행지와 숙소를 추천하는 AI애견동반여행 서비스를 통해 반려인들의 애견동반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페텔은 임지훈 대표와 하기용 이사를 비롯한 운영진 모두 조선호텔, 롯데호텔 등 특급호텔 실무자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부산관광공사 초기관광벤처 등 선정되기도 했다.
페텔은 이번 투자를 통해 플렌에이치벤처스와 팁스(TIPS) 연구과제를 수행, 반려인과 반려동물 데이터기반의 스케줄링 및 AI 여행 추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임지훈 페텔 대표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애견동반 여행과 더불어 애견용품 출시까지 앞두고 있어 애견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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