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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클럽, 어려운 아동 위해 1천만원 기부…"생일 기념"

2023-06-08 09: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 측은 8일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의 6월 9일 스물 아홉 번째 생일을 기념해 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에서 그의 생일을 기념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초록뱀이앤엠 제공



전달된 후원금은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학습 및 재능계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재 팬들은 이 재단을 비롯해 여러 단체에 후원금품을 지원해왔다. 또 보육원 푸드트럭 선물, 헌혈증 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왔다.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 관계자는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생일 기념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뜻깊은 날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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