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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신봉선 200억 재벌 된다는 말에 "만나"

2015-07-07 05:55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___REPORTER___] 고영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신봉선을 향한 발언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고영욱은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동료 가수 신정환과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내가 왜 나자들한테 인기가 없는 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에 대해 신정환은 "여성전문가인 고영욱에게 물어봐라"라며 그를 바라보았다.
 
이어 김구라가 그를 만류, "200억 있으면 만날 거냐"고 고영욱에게 유혹스러운 질문을 건넸다.
 
이때 고영욱은 싸늘한 무표정으로 "만나"라고  대답, 패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당시 방송을 보 네티즌들은 "고영욱 ㄷㄷㄷ 무표정 사이코패스인 줄", "고영욱 여자전문가다워..", "고영욱.. 전자발찌 궁금"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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