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KCC건설은 위례신도시 더블역세권 입지에서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7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실의 점포,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 조감도 |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특화된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가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층별로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뿐 아니라 공간의 효율적인 설계로 고객의 동선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가족 중심의 생활 밀착형 업종구성으로 고객 유입효과를 높이고, 투자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 예정(2017년)인 8호선 우남역이 초근접해 있고 트램(노면경전철, 예정) 정거장도 도보권으로 우남역과 트램역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특히 우남역은 2022년 개통 예정인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에 비해 5년이나 앞선 2017년 개통 될 예정으로 위례신도시 초기 상권 핵심지역으로 떠오르며 투자성이 높아지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분당, 광교 등 수도권 타 주요 신도시보다 적은 상업용지 비율인 2.24%에 불과하다. 이에 희소성과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여기에 강남권의 마지막 노른자 입지라는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
또한 단지 내 위치한 254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 뿐 아니라 올해 4330세대, 내년 8600세대의 아파트가 잇따라 입주할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아파트 입주가 최종 완료되면 4만3000세대, 약 10만 여명이 달하는 배후수요가 생기게 되는 셈이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상업용지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인데 더블 역세권까지 누릴 수 있는 상가로 희소성이 높다"며 "사상 첫 1%대의 초저금리 시대에 상가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어나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높은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에 위치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