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초동 461만 장을 돌파하며 K팝 음반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가 전날 오후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9일 JYP는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일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파이브스타'가 전날 오후 한터차트 기준 초동 461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JYP 제공
이는 K팝 음반 역대 초동 신기록이다. 정규 3집 '★★★★★ (5-STAR)'는 지난 달 30일 기준 음반 선주문 493만 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 이틀 후인 이달 1일에는 513만 장을 돌파하며 초동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앨범은 발매 후 2일 한터차트 기준 239만 2666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했고, 8일 기준 전작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 초동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고 가요계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첫 밀리언셀러를, 2022년 '맥시던트'로 더블이자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어 정규 3집으로 쿼드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팬미팅 '스트레이 키즈 세 번째 팬미팅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는 오는 7월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2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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