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5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전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027만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각종 지역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SBS Fil, SBS M 음악방송 프로그램 '더트롯쇼' MC를 비롯해 오는 6월 뮤지컬 '모차르트!'로 뮤지컬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펼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한 일상으로 도움을 줌에 감사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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