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디지털 금융 전문 세미나'를 22일부터 매월 1회 여의도 '디지털 금융 전문 대학원'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핀테크 분야별 대표 기업이 참여, 청중과 내용을 공유하는 '오픈 토크'(Open Talk) 형식으로 점심시간에 진행된다.
여의도에 있는 금융권·핀테크 기업, 유관 기관, 스타트업 종사자 또는 디지털 금융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첫 세미나는 '토큰증권발행(STO) 스페셜 토크 : 디지털투자의 새로운 시작과 기회'가 주제다.
금융·경제 인플루언서인 '삼프로TV' 김동환 대표의 진행으로 STO 관련 전문 변호사와 루센트 블록, 투게더아트, 그리너리 등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울시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STO, 크라우드 펀딩, 인터넷 은행, 대출 중개 플랫폼 등, 핀테크 분야별 세미나가 매달 열린다.
오는 10월에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와 연계, 금융·경제 전문 유튜버가 참여하는 대시민 공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강연 후 세미나 참가자들이 관련 업계 종사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링크로 오는 17일 오후 11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