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SK에코플랜트가 오는 7월 ‘청계 SK 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일대에 최고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들어서며 이중 10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가 107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84㎡도 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성동구는 ‘2040 성동 도시발전기본계획 실행계획’을 근간으로 ‘성동구 4개 중심 권역’을 설정, 개발하기로 했다. 이중 ‘청계 SK 뷰’가 위치한 ‘송정·용답 권역’은 청계천 수변을 품은 친환경 주거 중심지로 개발된다.
이외에도 서울시에 따르면 용답동(장한평) 도시재생사업, 중랑물재생센터 개발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물 관련 산업 지원 및 연구 시설 등이 조성 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5호선 답십리역도 도보 3~5분 거리에 있다. 또한 청계천 수변공원을 이용 가능하고 용답휴식공원, 군자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답십리초, 전농초, 용답초, 숭인중, 동대문중, 한양대부속고, 청량리 정보고, 해성여고 등 초·중·고가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1순위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청계 SK VIEW(뷰)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개발을 통한 미래가치와 함께 교통,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인프라까지 뛰어난데다 저층부터 고층까지 일반분양세대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청계천, 시티뷰 등 조망권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