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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보미디어 제공 |
‘심야식당’ 제작진 측이 ‘국수 시스터즈’ 삼인방의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7일 SBS 드라마 ‘심야식당’ 제작진 측은 극 속 ‘국수 시스터즈’라 불리는 손화령-반민정-장희정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고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반민정(잔치 역)은 촬영 중간 틈틈이 대본을 읽으며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공개된 손화령(열무 역) 또한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한 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짓고 있다.
반면 장희정(비빔 역)은 촬영장의 동선을 맞춰보는 등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한창 중이다.
이후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황인뢰 감독과 함께 포착, 연기 보완점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모습을 보여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임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극 속에서 삼인방이 맡아 열연할 ‘국수 시스터즈’는 20년 지기 친구 사이로 한 회사에서 함께 일하지만 국수 취향이 제각각인 듯 성격 또한 천차만별, 서로의사랑과 결혼을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내지만 먼저 결혼하는 이에 대한 걱정을 하는 등 혼기 꽉 찬 여성의 심정을 대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이미 촬영이 진행된 만큼 세 배우의 케미가 대단하다. 국수 시스터즈가 만들어갈 이들만의 이야기와 속사정은 우리나라 2, 30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것이다. 이들의 힐링 스토리를 함께 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