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야놀자가 한국관광공사와 ‘2023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은 한국관광공사가 2018년부터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도입한 국가 인증 제도다.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숙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전문 평가 요원이 직접 방문해 2차에 걸쳐 현장 평가를 진행하는 등 품질인증제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야놀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여행을 독려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품질인증을 받은 전국 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한 50%(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오늘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최소 결제 금액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내 관광의 품질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는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행산업의 발전과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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