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5일 김포 로컬푸드 매장, 16일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 '안테나 숍'을 오픈한다.
안테나 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해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시험장이라며, 경기도는 15일 이렇게 밝혔다.
현재 고양 농협 '하나로클럽'에 안테나 숍 1호점이 있어, 이번에 문을 여는 2곳을 포함해 3곳이 상설 운영된다.
농촌 융복합을 추진하는 경기도내 13개 농가에서 생산한 50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주요 판매 상품은 파주 장단콩 장류 제품, 고양 상황버섯, 이천 복숭아 잼 및 고구마 말랭이, 안성 도라지 정과, 평택 스테비아 분말 등 경기도 대표 농특산물 제품이다.
개점을 기념, 오는 30일까지 안테나 숍 방문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안영은 센터장은 "경기도내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 농가가 생산하는 우수 농식품의 판로 개척, 유통 판로 확보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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