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전보미가 결혼했다.
전보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웨딩데이였다"면서 "행복하고 신나게 잘 살겠다. 고맙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전보미가 SNS를 통해 지난 10일 진행된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보미 SNS
그는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새 신부로 변신한 전보미의 아름다운 자태가 담겼다.
전보미는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한 오빠와 긴 연애를 끝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6월에 예쁜 모습으로 만나자"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한편, 전보미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으며 '간첩',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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